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쟁의 시대 (문단 편집) === 지구 === 워프 폭풍들이 발생한 뒤 얼마 안 가 지구의 통합 정부가 붕괴하고 약 5천 년간 무정부 상태가 계속되다가 [[테크노 바바리안]]이라고 불리는 여러 개의 강대국으로 나뉘었다. 이 테크노 바바리안들은 그 전시대의 발달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인간성이 퇴화하여 야만인 상태로 돌아가 있었다. 그 후 2,500년간 테크노 바바리안들의 시대가 지속된다. 테크노 바바리안들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던 뛰어난 기술들을 '''서로를 파괴하기 위해서만''' 사용했으며, 핵무기나 생화학무기 같은 대량살상 무기를 거리낌 없이 사용했다. 또한 상당수 테크노 바바리안들이 사이커들을 자신의 군대에 동원했으며 그 결과 카오스에 물든 자들도 많았다. 이로 인해 지구는 투쟁의 시대부터 지표면 대부분이 오염된 황무지가 되었으며 구 시대의 폐허들을 이용해 만들어진 테크노 바바리안들의 요새, 야만스러운 유목민들, 자포자기한 피난민들, 사이보그 살인마들과 사이비 광신도들이 돌아다니는 막장이 되어있었다. 테크노 바바리안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이성보다는 공포와 광기로 백성들을 지배했으며 이들에 의해 수십만 명이 의미 없이 죽어나가는 일이 흔했다. 그렇지만 이런 폭군들의 통제가 닿지 않는 곳들은 폭정보다 더한 피비린내 나는 무정부 상태에 빠져있었다. 투쟁의 시대 당시 [[태평양]]을 제외한 다른 바다들은 투쟁의 시대 내내 벌어진 핵전쟁의 여파로 모두 말라버렸으며[* 정황상 사용했던 핵무기들은 [[익스터미나투스]]시 사용되는 무기들에 견줄만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걸 수천년 넘게 터트려대는 상황에서 테라가 바다 말라버리는걸로 무사한게 신기할 지경.] 태평양마저도 그 면적이 크게 줄어서 호주와 남극대륙이 육지로 연결되어 같은 땅이 되어버렸을 정도였다. 대서양도 몇몇 호수만 제외하고는 모두 말라버렸고, 최후의 바다 역시 여성 군벌 코자 주(Koja Zu)[* 이 죄로 인해 그녀는 황제가 보낸 쿠스토데스의 수장 [[콘스탄틴 발도르]]에게 처형당했고, 어린 아들은 황제를 위해 강제로 징집되니 그가 바로 소설 Master of Mankind의 주인공인 커스토디안 가드 라 엔디미온이다.]에 의해 사라지면서 결국 지구는 바다가 없는 행성이 되었다. 이외에도 상류층을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식생을 제외하고 생태계도 완전히 멸절되면서 이제 지구는 [[하이브 월드]]가 된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